측량 자격증은 건설현장과 지적측량 분야에서 필수적인 자격으로, 국토개발 프로젝트가 지속되는 한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되는 직종입니다. 측량기사는 현장 책임자급 역할을 수행하며, 측량기능사는 실무 측량업무를 담당합니다. 두 자격증 모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설회사와 측량업체에서 우대하는 자격입니다.
이 글에서는 측량기사와 측량기능사의 시험 일정, 응시자격, 필기·실기 시험 준비 방법과 합격률, 그리고 취득 후 건설현장 및 측량회사 취업 전망과 연봉 정보를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측량기사 자격증 개요
측량기사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측량업무를 총괄하는 기술인력으로, 토목공사, 건축공사, 도로공사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정밀한 측량 업무를 수행합니다. 측량기사 자격을 취득하면 측량업 등록 시 필수 기술인력으로 인정받으며, 건설현장에서 측량팀장이나 책임 측량사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작성 시점 기준으로 측량기사 시험은 연 3회 실시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분됩니다. 필기시험은 응용측량, 지형측량, 지적측량, 사진측량 및 원격탐사, 측량학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실기시험은 측량실무 작업형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각 과목별로 20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응시자격은 관련 학과 졸업자, 동일 분야 기능사 취득 후 실무경력 1년 이상, 또는 실무경력 4년 이상 등 여러 경로가 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률은 평균 30% 내외이며, 실기시험 합격률은 40% 수준으로 중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측량기능사 자격증 개요
측량기능사는 측량기사의 하위 자격으로, 건설현장에서 실제 측량 작업을 수행하는 기능인력입니다. 측량기능사는 응시자격 제한이 없어 관련 전공이나 실무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설 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초보자나 경력 전환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조건입니다.
측량기능사 필기시험은 측량학 및 응용측량, 수준측량 등 2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각 과목 20문항씩 총 40문항이 출제됩니다. 실기시험은 측량 실무 작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상측량, 레벨측량, 토털스테이션 조작 등 실제 측량장비를 다루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필기시험 합격률은 평균 40~50% 수준이며, 실기시험 합격률은 50~60% 정도로 측량기사보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습니다. 독학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으며, 실기시험은 측량장비 조작 연습이 핵심이므로 학원이나 실습기관에서 실습 경험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측량기사·측량기능사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
측량기사는 연 3회(1회차, 2회차, 4회차), 측량기능사는 연 4회(상시 검정 포함) 시험이 실시됩니다. 시험 접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필기시험 접수 기간은 시험 약 1개월 전에 시작됩니다.
| 구분 | 측량기사 | 측량기능사 |
|---|---|---|
| 시험 횟수 | 연 3회 | 연 4회 (상시 검정 가능) |
| 필기 과목 수 | 5과목 | 2과목 |
| 필기 문항 수 | 100문항 | 40문항 |
| 실기 시험 방식 | 작업형 (4~5시간) | 작업형 (2~3시간) |
| 필기 합격률 | 약 30% | 약 40~50% |
| 실기 합격률 | 약 40% | 약 50~60% |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실기시험 접수가 진행되며, 실기시험은 필기 합격 후 약 2개월 후에 실시됩니다. 필기시험 합격은 2년간 유효하므로, 필기 합격 후 실기시험에 불합격하더라도 2년 내에는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측량기사·측량기능사 필기시험 준비 전략
측량기사 필기시험은 5개 과목 모두 출제 범위가 넓고 계산 문제 비중이 높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응용측량과 측량학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지형측량과 지적측량은 암기 위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사진측량 및 원격탐사는 최근 드론측량 기술이 반영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목별 공부 비중은 응용측량과 측량학에 전체 공부 시간의 40% 정도를 할애하고, 나머지 과목은 기출문제 위주로 반복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계산 문제는 공식을 정확히 암기하고 반복 연습을 통해 계산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측량학 공식과 응용측량의 계산 절차는 매년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므로 최근 3개년 기출문제를 완벽히 풀 수 있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측량기능사 필기시험은 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이 적지만, 계산 문제 비중이 높아 반복 연습이 필요합니다. 측량학 및 응용측량 과목은 삼각측량, 트래버스 측량, 면적 계산 등이 주요 출제 영역이며, 수준측량 과목은 고저차 계산과 수준측량 조정 계산이 핵심입니다. 기출문제를 3회독 이상 반복하면서 틀린 문제를 정리하면 합격에 충분합니다.
측량기사·측량기능사 실기시험 준비 전략
측량기사 실기시험은 실제 측량장비를 사용하여 측량 작업을 수행하고 결과를 정리하는 작업형 시험입니다. 토털스테이션, 레벨, GPS 측량기 등 다양한 측량장비를 다루는 능력과 측량 데이터를 계산하고 도면을 작성하는 능력이 평가됩니다. 시험 시간은 4~5시간으로 길지만, 실제 작업 시간을 고려하면 여유가 많지 않으므로 장비 조작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기시험 준비는 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실습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제 장비를 다뤄본 경험이 없다면 합격이 어렵기 때문에, 실습 기회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측량 작업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고, 계산 과정에서 실수가 없도록 반복 연습해야 합니다. 특히 트래버스 측량과 수준측량은 매년 출제되는 필수 작업이므로 완벽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측량기능사 실기시험은 측량기사보다 작업 범위가 좁고 시험 시간도 2~3시간으로 짧습니다. 레벨측량, 거리측량, 각측량 등 기본적인 측량 작업을 평가하며, 토털스테이션이나 레벨 등 기본 장비 조작 능력이 핵심입니다. 실기시험 역시 실습 경험이 중요하므로, 학원이나 직업훈련기관에서 제공하는 실습 과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량기사·측량기능사 취업 전망과 진출 분야
측량 자격증 소지자는 건설회사, 측량전문업체, 지적측량회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는 토목공사, 건축공사, 도로공사 등에서 측량 업무를 담당하며, 측량업체에서는 지적측량, 수치지형도 제작, 드론측량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최근에는 드론 기술의 발전으로 항공측량과 3D 스캐닝 분야에서도 측량 기술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측량기사 자격을 취득하면 측량업 등록 시 기술인력으로 인정받아 측량회사 설립이 가능하며, 건설현장에서는 측량팀장이나 책임 측량사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대형 건설회사나 공공기관에서 측량 기술직으로 채용될 경우 초봉은 3000만원대 수준이며, 경력이 쌓이면 연봉 4000~5000만원대까지 상승합니다. 측량업체를 직접 운영할 경우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지만, 안정적인 수주가 이루어진다면 고소득도 가능합니다.
측량기능사는 건설현장이나 측량업체에서 실무 측량사로 근무하며, 초봉은 2800~3000만원 수준입니다. 경력이 쌓이면 측량기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하여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측량 장비 조작 능력이 뛰어나다면 드론측량이나 3D 스캐닝 전문가로 전환하는 경로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건설 분야는 국토개발과 인프라 건설이 지속되는 한 측량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므로, 측량 자격증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취업과 수입을 보장하는 자격증입니다. 다만 건설경기 변동에 따라 채용 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측량 기술(GPS, 드론, 3D 스캐닝 등)을 익혀두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측량기능사와 측량기사 중 어느 것을 먼저 취득해야 하나요?
측량기능사는 응시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측량 분야 입문용으로 적합합니다. 측량기사는 관련 학과 졸업이나 실무경력이 필요하므로, 실무 경험이 없다면 측량기능사를 먼저 취득한 후 실무경력 1년을 쌓아 측량기사에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로입니다. 다만 관련 학과 졸업자라면 측량기사부터 바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 측량기사 실기시험 준비 시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요?
측량기사 실기시험은 실제 측량장비를 다루는 작업형 시험이므로, 장비 조작 경험이 없다면 독학으로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학원이나 직업훈련기관에서 제공하는 실습 과정을 이수하여 토털스테이션, 레벨, GPS 측량기 등의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것이 합격에 필수적입니다. 실무 경험이 있는 경우라면 독학도 가능하지만, 초보자는 실습 과정 이수를 권장합니다.
❓ 측량기사 자격증으로 측량회사를 창업할 수 있나요?
측량업 등록을 위해서는 측량기사 또는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 자격을 보유한 기술인력이 필요합니다. 측량기사 자격을 취득하면 측량업 등록 시 기술인력으로 인정받으며, 일정 요건(자본금, 장비 등)을 갖추면 측량회사를 설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장비 투자 비용이 크고 프로젝트 수주 경쟁이 치열하므로, 실무 경력을 충분히 쌓은 후 창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측량 분야에서 드론측량 전망은 어떤가요?
드론측량은 최근 급성장하는 분야로, 기존 지상측량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넓은 면적을 측량할 수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측량기사 자격에 드론 조종 자격과 드론측량 기술을 추가로 익히면 경쟁력이 크게 높아집니다. 항공측량, 3D 지형모델링, 건설현장 진척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측량 전문가의 수요가 늘고 있으므로, 향후 유망한 진로로 평가됩니다.
❓ 측량기능사 취득 후 건설현장 취업이 쉬운가요?
측량기능사는 건설현장에서 실무 측량사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며, 중소 건설회사나 측량업체에서는 측량기능사 자격만으로도 채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대형 건설회사나 공공기관은 측량기사 이상의 자격을 선호하므로, 측량기능사 취득 후 실무 경력을 쌓으면서 측량기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하는 것이 경력 발전에 유리합니다. 건설경기에 따라 채용 시장이 변동하므로, 다양한 측량 기술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